배달 음식 도둑, 잡고 보니 성폭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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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성폭행범. 상습적으로 배달음식을 훔쳐 먹어 붙잡힌 절도범이 조사 결과 경기도 인천에서 도주한 성폭행 사건 피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뉴스1(광주지방경찰청 제공)

상습적으로 배달 음식을 훔쳐 먹어 붙잡힌 절도범이 조사 결과 경기도 인천에서 도주한 성폭행 사건 피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배달 음식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A씨(5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지난 4월 4일까지 서구 화정동, 광촌동, 농성동 일대에서 치킨과 피자, 김치찌개 등 배달 오토바이에 넣어둔 음식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누군가 배달 음식을 훔쳐간다는 신고를 받고 CCTV를 분석한 후 서구 일대를 탐문 조사해 지난 5일 오후 7시 27분쯤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배가 고파서 음식을 훔쳤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생계형범죄로 생각했지만 신원조회 결과 A씨는 인천에서 2건의 성범죄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용의자로 드러났다.

지명수배가 내려진 A씨는 직업을 구할 수 없어 광주일대를 전전하며 배달음식을 훔쳐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인천 부평경찰서로 인계할 예정이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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