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7월내 중국 온라인스토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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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존차이나 홈페이지
아마존이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에서 철수할 움직임을 보였다. 알리바바를 비롯한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이 무의미하다는 판단에서다.

1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는 7월18일까지 중국 온라인스토어를 폐쇄할 계획이다. 현재 아마존은 중국 온라인스토어 입점업체에 관련 소식을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향후 90일내에 중국 판매자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현지 서비스센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마존이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에서 철수하는 결정적 배경은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환경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 글로벌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의 T몰과 제이디닷컴은 지난해 중국 전자상거래시장 점유율 82%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 측은 로이터통신에 “원활한 전환과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판매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중국 외 지역에서 판매를 원하는 업자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이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마존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킨들 전자책, 중국 소매업자 상품 등을 해외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사업에 한해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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