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돼지열병 수혜 끝났나… 하루 만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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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대응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한 마니커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1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마니커는 전 거래일보다 1.77%(20원) 내린 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마니커는 가격제한폭(29.74%, 259원)까지 오르는 등 돼지열병의 혜택을 톡톡히 누렸다.

이날 마니커가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돼지열병이 한반도에 상륙한 것이 아닌 상태에서 닭고기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투자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정부는 돼지열병과 관련해 한반도 상륙 전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에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옴에 따라 북측에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마니커는 돼지열병으로 인해 돼지고기 판매량이 감소하는 대신 닭고기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반사이익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한편 마니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5.67% 늘어난 2690억5800만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93.37% 줄어든 4억6000만원, 당기순손실은 8.71% 증가한 112억2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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