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롄 지진, 추가 여진 우려… 여행객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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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즐겨찾는 대만 관광명소인 화롄의 타이루거 협곡. /사진=노랑풍선
대만 화롄현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에 따른 우리 국민의 피해는 일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하롄 지진 발생 당일인 18일 "현지 교민 및 단체여행객들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한 결과 접수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현지 사망자는 없으나 화롄 일대를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여진에 따른 2차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오전까지 규모 3.0~4.1의 여진이 6차례나 이어졌고 또 추가 여진 가능성도 있다.

화롄은 지진이 빈번한 대만 동부의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다. 지난해 2월 규모 6.0의 지진이 화롄을 강타해 17명이 숨졌다.

국내 TV예능이 화롄의 타이루거(太魯閣) 협곡을 소개한 뒤 이 지역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 증가한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여행업계는 화롄 지진과 관련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19일 “예약 고객의 염려를 반영해 출발(오는 22일까지)이 임박한 화롄 상품에 대한 취소수수료를 모두 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예약 상품에 대한 취소수수료는 여행사별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롄 일정이 포함된 패키지에 대해 취소수수료를 면제(일부 또는 전액)하거나 화롄 일정을 포함하지는 않는 나머지 대만 상품에 대해서는 여행약관이 정한 대로 취소수수료를 물리는 곳도 있다.
 

박정웅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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