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모잠비크 산업인력 양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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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가 17일 모잠비크 과학기술고등교육기술직업부와 ‘모잠비크 직업훈련교육 역량강화사업(2019-2023/700만불)’의 지원을 약속하는 협의의사록(RD)을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공무헌 코이카 모잠비크 사무소장(왼쪽)과 모잠비크 과학기술고등교육기술직업부 셀소 아델리나 라이스 사무차관(우측)이 협의의사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코이카(KOICA)가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산업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코이카는 17일(현지시간) 모잠비크 수도 마푸투의 과학기술고등교육직업부에서 모잠비크 과학기술고등교육기술직업부와 ‘모잠비크 직업훈련교육 역량강화사업’(2019~2023년, 700만달러)의 지원을 약속하는 협의의사록(RD)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의사록 체결식에는 여성준 주모잠비크대사와 공무헌 코이카 모잠비크 사무소장, 조르주 남비우 모잠비크 과학기술고등교육기술직업부 장관, 셀소 아델리나 라이스 사무차관이 참석했다. 

모잠비크 직업훈련교육 역량강화사업은 코이카가 지난 5년 간(2013~2018) 진행해온 ‘모잠비크 마톨라 산업학교 역량강화사업’의 후속사업이다.

이번 약정에 따라 기존에 지원한 모잠비크 마톨라 산업학교의 역할과 기능을 확장하고 학교 교사들의 교육훈련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용접공과 기술교육 교과표준 마련 ▲300명의 전국 6개 공과 교사들의 교육훈련능력 강화를 위한 재교육 ▲실습 중심의 양질의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건축 일부 리모델링 및 기자재 제공 ▲전문가 파견 및 초청연수를 통한 학교운영지원 등이다. 

특히 모잠비크에서 용접공과 부문은 천연가스 개발 등으로 인력 수요가 높은 반면 교과 표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교과표준이 개발되면 노동시장 수요에 알맞은 기술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르주 남비우 장관은“이번 신규 사업은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빈곤감축과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는 모잠비크 정부 5개년 계획(2015~2019)에 부합하다”며 직업기술교육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한국 정부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모잠비크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산업‧노동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유능한 기술 인력들을 양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무헌 코이카 모잠비크 사무소장은 “코이카는 앞으로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사업의 성과가 지속적인 국가경제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성준 주모잠비크 대사는 “이번 사업이 모잠비크 직업훈련교육의 발전을 넘어 제조 산업의 점진적이고 비약적인 발전과 양국 간 협력관계를 공고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웅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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