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논란’ 김호철 배구대표팀 감독, 자격정지 1년 징계

 
 
기사공유
김호철 남자배구대표팀 감독 / 사진=뉴시스
프로구단 이직 논란에 휩싸인 남자배구국가대표팀 김호철 감독이 사실상 퇴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9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을 부여했다.

협회는 김 감독에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제25조 제1항 제5호 ‘체육인으로서의 품위를 심히 훼손하는 경우’를 적용해 이번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김 감독은 1년간 대한배구협회 산하 팀에서 활동할 수 없다. 사실상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직에서 강제로 퇴출된 셈이다.

김 감독은 최근 프로팀인 OK저축은행으로 이직을 시도한 사실을 드러나며 물의를 빚었다. 지난해 3월 전임제 감독으로 계약하면서 재임 기간 중 프로팀 사령탑을 맡지 않기로 약속했음에도 이를 어긴 것이다.

더욱이 최초 언론의 보도에 김 감독이 거짓해명을 한 게 문제를 키웠다는 설명이다. 김 감독은 본인이 제의를 거절했다고 해명했지만 먼저 감독직을 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것.

한편 협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국가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대표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60.69하락 17.2518:03 10/18
  • 코스닥 : 646.69하락 2.618:03 10/18
  • 원달러 : 1181.50하락 5.518:03 10/18
  • 두바이유 : 59.42하락 0.4918:03 10/18
  • 금 : 59.70상승 0.4718:03 10/1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