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취소·성폭행 공모 오명·악플’… 잃은 게 너무 많은 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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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너가 잘못했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어 이제.”

휘성과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에 담긴 휘성의 절규다. 에이미가 모든 일을 다시 돌려놓겠다고 말했지만 휘성은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9일 휘성이 온라인을 통해 에이미와의 통화내용을 공개하면서 휘성을 향한 비판여론이 뒤바뀌고 있다.

휘성이 공개한 녹취록은 지난 17일 휘성의 반박기사 직후 에이미가 먼저 전화를 걸어오면서 나눈 대화내용이다.

6분 가량의 이 통화에서 휘성은 에이미가 주장했던 프로포폴 불법 투약과 성폭행 모의 혐의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에이미 역시 휘성에게 거듭 사과한다.

이번 일은 에이미의 폭로로 시작됐다. 에이미는 지난 16일 SNS를 통해 남성 연예인 A씨와 과거 프로포폴, 졸피뎀 투약을 함께했으며 A씨가 입을 막기 위해 성폭행을 모의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특히 에이미는 협박 내용이 담긴 지인의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고 A씨의 정체가 휘성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휘성은 17일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의혹은 지속적으로 확산됐다. 팬들마저 휘성에게 진실을 요구하며 등을 돌렸다.

이로 인해 휘성은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불법 투약하고 성폭행을 모의한 파렴치한으로 낙인찍힌 것은 물론 온라인 상에서 도를 넘은 인신공격과 악플에 시달렸다. 콘서트도 취소했다. 이 외에 다른 계약들도 무산될 처지다.

휘성이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지만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잃은 뒤다. 오히려 휘성의 녹취록이 일방적으로 편집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여론도 있다.

결국 휘성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는 모양새다. “너가 잘못했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어 이제. 아무도 안 믿을 거야 진짜로”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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