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에 프로포폴 투약 사망 성형외과의사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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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20대 동거녀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성형외과 의사의 구속 여부가 20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성형외과 의사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앞서 B씨는 지난 18일 낮 12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프로포폴 수액 바늘을 팔에 꽂은 채 숨졌다. A씨는 B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자인 A씨가 처방전 없이 B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해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후 3시께 그를 긴급체포했다.

이어 경찰은 마약류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성형외과 의사인 A씨는 평소 B씨가 수면 부족을 호소하자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과다투약을 하는 바람에 B씨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울러 경찰은 A씨를 부검하고 성형외과를 압수수색하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에 대한 부검 결과는 2주 내 나올 예정이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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