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 살아야할 이유 없다”… 국민청원 13만명 돌파

 
 
기사공유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 /사진=뉴시스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을 무관용 원칙으로 대해야 한다는 게시글에 대한 서명자가 몰라고 있다. 20일 오후 3시 기준 13만400여명이 이에 동의했다.

청원자는 “아파트에 고위로 불을 피운 것도 모자라 대피하는 인원에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범죄”라며 “이런 사람은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며 국민청원 취지를 밝혔다.

그는 “사건 시각이 오전 4시30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아파트 주민 모두가 잠든 시각이다. 이는 명백한 계획적 범죄다. 경찰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 저격반도 있는 것 아니냐"고도 질타했다.

이어 “수사는 정확히, 형량은 유가족과 이 사건을 접한 모든 이의 분노를 담아 판결해야 한다”며 글을 맺었다.

안인득은 경찰의 판단에 따라 얼굴, 나이, 실명이 공개됐다. 안인득의 형은 동생이 과거 소란을 수차례 피운 바 있어 최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병원 측은 환자 동의 없이 힘들다며 거부했다.

전날 취재진 앞에 얼굴이 공개된 안씨는 ‘유가족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과를 마친 안씨는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해 화가 날대로 났다”며 “경찰서 등 국가기관에 하소연을 해도 제대로 도움을 받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시 비리와 부정부패가 심각한데 조사 좀 해달라”며 “아파트 내에 정신 나간 사람이 수두룩하다”고 횡설수설했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0.00보합 0b>:Wa />/ <
  • 코스닥 : 0.00보합 0b>:Wa />/ <
  • 원달러 : 보합 0b>:Wa />/ <
  • 두바이유 : 보합 0b>:Wa />/ <
  • 금 : 0.00보합 0b>:Wa />/ <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