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상춘객 급증… 전국 고속도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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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잠원나들목 부근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들어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서울 방향은 차량이 점차 많아지기 시작해 늦은 오후까지 느린 교통 흐름을 보이는 곳이 있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24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9만대, 들어온 차량은 24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이 502만대가 될 것으로 봤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51만대가 빠져나가고 53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께 절정을 이뤘다가 오후가 되면서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도로 상황은 오후 8시 이후 원활해질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을 이뤘다가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날씨의 영향과 나들이 차량 증가로 평소 주말보다 약 4% 교통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후 들어 지방 방향 정체는 줄어들고 있으며 서울 방향 정체는 이제 시작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는 ▲한남나들목~잠원나들목 1.08㎞ 구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7㎞ 구간 ▲양재나들목~금토분기점 7.05㎞ 구간 ▲금토분기점~대왕판교나들목 0.57㎞ 구간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8㎞ 구간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나들목 3.74㎞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 방향에서는 ▲기흥동탄나들목~기흥나들목 0.67㎞ 구간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06㎞ 구간 ▲금토분기점~양재나들목 7.05㎞ 구간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65㎞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89㎞ 구간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9.98㎞ 구간 ▲서울 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3㎞ 구간도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북수원나들목~부곡나들목 2.81㎞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거북이주행을 하고 있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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