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해외법인… 中 빼고 모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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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 증권회사의 해외 현지법인 중 중국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들의 당기순이익은 1억2280만달러(1351억원)로 전년 대비 155.7% 증가했다.

이는 자기자본규모 확충을 통한 업무범위 확대 및 투자은행(IB)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익 증대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는 홍콩이 5760만달러로 최다였고 베트남(1830만 달러), 인도네시아(1770만 달러), 미국(1620만 달러), 인도(570만 달러), 브라질(350만 달러), 영국(240만 달러), 태국(210만 달러), 싱가포르(40만 달러), 캄보디아 및 몽골(각각 10만 달러) 등 11개국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13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 현지법인 6곳은 중국 증권감독위원회 인가를 받은 금융투자회사가 아니라 상무국에 일반자문회사로 등록돼 업무가 M&A(기업 인수합병)나 IPO(기업공개) 예정기업 소개 등에 한정돼있는 등 영업에 제한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해외 현지법인 자산총계는 494억9000만 달러로 전년 말 대비 50.6%(166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47억3000만 달러(5조3000억원)로 81.9%(21억30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 증권사 14곳은 13개국에 진출해 해외 현지법인 47개와 사무소 15개 등 모두 6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증권사별 해외점포 수는 미래에셋대우 15개, 한국투자증권 9개, NH투자증권 8개 순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48개고 가장 많고 미국(9개), 영국(4개), 브라질(1개)이 그 다음이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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