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첫 대면, 24일 성사될까

 
 
기사공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뉴스1, 노동신문, 로이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4일 첫 만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들이 오는 24일 만찬을 시작으로 25일 단독회담을 가질 전망이다. 외신들은 김 위원장이 오는 2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푸틴 대통령과 만찬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 의전을 담당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을 러시아에 보낸 것으로 알려지며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추측이 오가는 상황이다. 양측이 상세 일정을 발표하지 않아 사전합의에 의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은 구체적 정황을 제시하며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한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연방대학교는 이미 지난주부터 학생 출입을 금지하고 모든 수업을 전면 취소했다.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의 호텔과 식당 등의 예약도 쉽지 않은 상태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루트는 열차와 비행기 두 가지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선 부장이 김창선 부장이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을 점검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열차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북한이 이번 정상회담 관련 보도를 김 위원장 출발시기에 맞춰 선전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일각에서는 북러 수교 70주년 및 비핵화 협상 교착 상태에서의 우호 증대 필요성을 들어 북한 매체들이 대대적으로 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95.41하락 7.7423:59 06/14
  • 코스닥 : 722.25하락 4.4323:59 06/14
  • 원달러 : 1185.30상승 2.223:59 06/14
  • 두바이유 : 62.01상승 0.723:59 06/14
  • 금 : 59.90하락 0.3823:59 06/14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