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아, 발빠른 대응에 칭찬 봇물… "착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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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블러틴트. /사진=삐아
화장품 브랜드 삐아가 자사 제품 결함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삐아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블러 틴트'의 환불 신청을 안내했다. 삐아 측은 "블러 틴트 일부에서 캡 조립 불량으로 정상 범위를 넘어 캡 위쪽으로 내용물이 새어 올라가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내용물이 쉽게 새어 나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구매하신 제품의 불량 유무와 관계 없이 구매자 전원에 내용을 고지 후 신청하시는 모든 분들께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러 틴트'는 삐아가 지난 10일 출시한 2019 S/S 신상 립 제품이다. 출시 후 보름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삐아가 재빠르게 신제품 결함을 파악, 환불 조치에 나선 것. 

이 같은 대처에 누리꾼들은 "빠르고 정직하다",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제품도 저렴하고 문제점 인식 대처도 빠르다", "가격도 합리적인데 대처도 잘한다", "100% 불량이 아닐텐데 판매 수량을 전부 환불해준다니 대단하다", "정직함에 선물을 받는 기분", "믿고 사는 삐아", "착한 기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누리꾼은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일부 기업을 저격하며 "대처는 이렇게 하는 거다", "대기업 보고있나", "보고배워라 XXX"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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