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브라이튼에 진땀승… 손흥민은 평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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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브라이튼)에 진땀승을 거두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4분에 터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70점 고지에 오른 토트넘은 4위 첼시(승점 67)와의 격차를 벌리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17위 브라이튼은 승점 34점에 머물면서 여전히 강등을 걱정해야하는 처지가 됐다.

최근 5경기에서 1무4패 부진에 빠져 있는 브라이튼은 경기 내내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따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점유율이 80대 20 가까이 벌어질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그러나 토트넘은 무려 슈팅 29개(유효슈팅 5개)를 때렸으나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전반 종료 직전 델레 알리가 박스 안에서 멋진 오른발 퍼스트 터치로 공을 잡은 후 빠르게 왼발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골키퍼 손과 수비수 몸에 막힌 장면이 가장 아쉬웠다.

후반전에서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반 20분 대니 로즈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며 후반 27분에는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왼발 터닝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강타하는 등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토트넘은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4분 에릭센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낮고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고 매튜 라이언 골키퍼가 전혀 손을 쓰지 못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결국 토트넘이 극적으로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브라이튼의 밀집 수비에 다소 고전했으나 경기 내 최다인 키 패스 4개를 제공하는 등 이타적인 모습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토트넘 팀 내에서 로즈와 에릭센에 이어(7점) 높은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이날 ‘맨 오브 더 매치(경기 최우수 선수)’로 엄청난 수비를 선보이며 토트넘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루이스 던크를 선정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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