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전철타자… 2분기 공공분양 절반은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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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분양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 /사진=대우건설 컨소시엄
올 2분기(4~6월) 공공분양 물량 중 절반은 역세권 단지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분기 공공분양 물량(일반분양 기준)은 총 1만3356가구다.

이 중 전체 물량의 절반(49%)에 해당하는 5곳 6621가구가 역세권 단지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공공분양 아파트는 주변 민간분양 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역세권 입지까지 더해지면 그에 따른 교통편의성과 주거편리성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더 좋다.

실제로 올 3월 공급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의 경우 1호선 수원역, 화서역과의 접근성이 부각되며 1순위 평균 37.25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또 1월에 공급된 ‘다산신도시 자연앤자이’는 8호선 다산역(예정) 개통에 따른 교통편의성 향상이 예상되며 1순위 평균 51.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분양된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11월, 5.14대1)과 ‘대구 수성 알파시티청아람’(10월, 33.42대1), ‘SH 항동 공공주택지구 2·4단지’(10월, 73.46대1, 22.43대1)도 모두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공공분양인 점이 부각돼 1순위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 공공분양 물량이 풍성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특히 역세권 입지인지,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지, 입주와 동시에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지 등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엇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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