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 기대주, '정·확·하·게'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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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술(IT)·장품·학·임' 종목에 주목

/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가 2200선을 회복하고 코스닥이 760선 안팎에서 등락을 보이는 등 국내 증시가 이달 들어 대체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25일 금융투자업계는 5월에도 반등 추세가 기대된다며 정보기술(IT)와 화장품, 화학, 게임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4월 증시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4월24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3169억원, 코스닥에서 1759억원을 순매도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환율불안이 계속된 상황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확대된 점은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며 “경기가 침체되도 극복할 수 잇다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5월에는 미·중 무역협상 합의, 미·유로존 교역분쟁 가능성, 유럽의회선거, 미국 2020년 예산안 심리 등 호악재가 혼재됐다.

우선 미·중 무역협상이 내달 합의에 도달하면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나머지 이슈가 금융시장을 불안전하게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시장금리 변화에 따라 주식시장 밸류에이션도 재평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할 필요가 있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시즌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단기 랠리 피로감과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존재하고 있다”며 “다만 상반기 중 미·중 무역분쟁 봉합 가능성과 침체 불안감 완화 등 매크로 여건이 양호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개별종목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반등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호재와 악재가 혼재돼 시장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민감도가 적은 업종의 투자비중을 높이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이다.

IT업종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테스, 이녹스첨단소재, 화장품 및 화학 업종에서 LG생활건강, 한국콜마, LG화학, 게임업종에서 위메이드 등의 호조가 예상된다.

김형렬 애널리스트는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이 안정적이고 외국인 수급 지원이 가능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며 “코스피 단기 조정가능성을 고려해도 경기방어주의 투자비중을 제한하는 것이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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