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피스·프렌즈, 넷플릭스서 빠지나… "현재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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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사진=넷플릭스
미국 인기 드라마 <더 오피스>와 <프렌즈>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1년까지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은 넷플릭스가 관련 드라마를 플랫폼에서 제외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NBC 유니버셜이 자체 스트리밍서비스를 준비함에 따라 넷플릭스가 <더 오피스>와 <프렌즈>를 제거하는 내부 논의를 시작했다. 

넷플릭스가 특정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지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더 오피스>와 <프렌즈>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더 오피스>는 시청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타이틀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지난 1월 CNN은 NBC 유니버셜이 내년부터 자체 스트리밍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NBC 유니버셜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신규 서비스를 위해 특정 타이틀에 대한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면서도 “다른 스튜디오나 플랫폼에 유통하는 콘텐츠 일부를 계속 라이선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CNN은 NBC 유니버셜의 계획 변경 가능성을 제기했다. <더 오피스>와 <프렌즈> 등 인기 콘텐츠가 플랫폼에서 사라지거나 이동하는 것은 대형 미디어기업이 자체 스트리밍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에 영향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디즈니는 오는 11월12일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워너미디어도 연내 자체 플랫폼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NBC 유니버셜은 미국 종합 미디어그룹 컴캐스트에 속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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