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나이, 나이 많을수록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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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원하는 희망 근로 연령은 나이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구직자 10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년퇴직과 상관없이 일하고 싶은 나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벼룩시장구인구직
이에 따르면 몇 세까지 일하고 싶냐고 질문한 결과 평균 ‘63.9세’까지 일하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20대가 ‘61.5세’로 가장 낮았고 60대 이상이 ‘72세’로 20대와 60대의 희망 근로 나이는 10.5세 정도 차이가 났다. 또한 30대는 ‘62.8세’, 40대는 ‘64세’, 50대는 ‘66.5세’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일하고 싶은 연령도 점점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전체 분포를 살펴보면 ‘60세~64세’가 27.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65세~69세’가 21.3%, ‘70세 이상’ 이 18.1%, ‘55세~59세’가 17.8%였다. 반면 45세~49세는 7.1%에 불과하며 40대까지 일 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구직자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무려 70.7%가 ‘생계유지 등 경제적 사정’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자아성취감을 느끼고 싶어서’(10.7%),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8.7%),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3.8%), ‘가족의 권유 또는 압박’(3.4%), ‘주변, 사회의 시선 때문에’(2.9%)의 순이었다.

특히 ‘생계유지 등 경제적 사정’ 때문에 구직활동을 한다고 답한 비율은 40대, 50대가 각각 75%, 75.9%로 가장 높았으며 20대와 60대 이상의 경우 다른 연령에 비해 ‘사회활동 참여’ 때문에 구직활동을 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30대의 경우에는 ‘자아성취감을 느끼고 싶어서’ 구직활동을 한다는 답변이 다른 연령에 비해 높게 나왔다.

한편 구직활동을 하는 이유는 일하고 싶은 나이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계유지 등 경제적 사정’ 때문에 구직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구직자의 경우 정년퇴직과 상관없이 평균 65.3세까지 일하고 싶다고 답해 희망 근로 연령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성취감을 느끼고 싶어서’는 64.7세, ‘주변, 사회 시선 때문에’는 64.2세,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는 64세 였다. 반면 ‘가족의 권유 또는 압박’은 59세로 가장 낮았다.
 

강인귀 deux1004@mt.co.kr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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