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신형 쏘나타의 조력자 현대모비스

 
 
기사공유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사진=임한별 기자
현대자동차의 8세대 쏘나타가 판매 첫달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현대모비스의 기술력이 조명을 받는다. 신형 쏘나타에는 현대모비스의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됐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의 고객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총 6128대가 판매됐다. 전 세대 모델인 LF 쏘나타의 올해 월별 최대 판매량이 5660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반응이다.

신형 쏘나타는 출시 전부터 다양한 첨단기술을 탑재해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 모델에 투입된 현대모비스의 첨단기술은 뭐가 있을까.

RSPA로 불리는 원격스마트 주차보조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운전자가 하차 상태에서 원격으로 주차 또는 출차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후측방의 초음파 센서로 주변 공간을 탐색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주차공간이 좁은 한국 도로 특성을 반영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문콕’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지난해 수소전기차 넥쏘에 첫선을 보인 이 기술은 쏘나타를 시작으로 보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디지털키로 신형 쏘나타의 문을 여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쏘나타에 탑재된 디지털키 기능도 현대모비스의 작품이다. 기존 스마트키는 고주파(RF)와 저주파(LF) 신호를 이용해 인증과정을 거쳐 시동을 걸었다면 새로운 디지털키는 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도 차량의 개폐가 가능하다.

NFC 외에도 지문인식이나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BLE)을 제어할 수 있는 통합제어기가 필요한데 이는 IAU로 불린다. IAU가 사용자를 인증하면 이를 다시 통합형차량제어장치(IBU)에 사용자 정보를 전달하고 기존 스마트키처럼 차량 출입과 시동걸기가 가능해진다.

국민차로 불리는 신형 쏘나타에는 그 명성에 걸맞은 현대모비스의 ADAS 시스템도 대거 포함됐다. 레이더 센서 등을 활용한 후측방 충돌경고시스템(BCW),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주차거리경고시스템(PDW) 등이다. 여기에 8~10.25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도 현대모비스의 손길이 닿은 부분이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45.31하락 14.2818:03 05/24
  • 코스닥 : 690.03하락 6.8618:03 05/24
  • 원달러 : 1188.40하락 0.818:03 05/24
  • 두바이유 : 68.69상승 0.9318:03 05/24
  • 금 : 66.73하락 2.4918:03 05/24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