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지연·결항, 여행자보험으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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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24호 태풍 '짜미'가 일본으로 북상해 인천공항 출국 카운터에 결항을 알리는 게시물이 붙어 있다./사진=뉴스1

해외 여행자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여행자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가입하기보다 필요한 보장을 확인하고 가입하는 게 중요하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10개 손보사가 현재 해외 여행자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해외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보장한다. 질병,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에 대한 보장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특약에 따라 항공기 지연·결항, 수화물 지연, 여행 중단사고 등을 보상한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AIG손해보험은 천재지변을 포함해 항공기 지연·결항 시에 발생한 비용을 보장한다. 지연 기준은 4시간으로 대체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발생한 식비, 숙박비, 전화통화 비용 등을 지원한다.

가입자가 여행을 중단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하는 특약도 있다. 삼성화재, MG손해보험은 ▲천재지변 ▲본인·여행동반자의 가족 입원 ▲친족 또는 여행동반자 사망 ▲테러, 혁명 등으로 여행이 중단됐을 때 발생하는 비용을 보상해준다.

보험금을 청구할 때 영수증, 지연 증명서 등 챙겨야할 서류가 있다. 손보사 관계자는 "항공기 지연·결항의 경우 이를 증명하는 서류와 구입한 물품에 대한 영수증을 함께 첨부해야 보상받을 수 있다"며 "예정출발시간 이후 대기하는 동안 발생하는 식사, 간식, 전화통화 비용을 보상하고 숙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숙박비와 교통비를 보상한다"고 설명했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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