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입자 40만명 돌파… 과열경쟁 조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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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LG V50씽큐’ / 사진=LG전자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가 4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보조금 경쟁 과열 조짐이 나온다.

1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5G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 11일 기준 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가 처음 출시된 지난달 5일 이후 한 달만이다 이통 3사는 지난 10일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LG V50 씽큐'를 출시해 가입속도도 한층 빨리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입자 유치 경쟁 과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을 가장 많이 책정해 KT에 밀렸던 5G 가입자 수 1위 자리 탈환에 나섰다.

KT는 '갤럭시 S10 5G' 출시 당시 파격적인 5G 요금제 등을 제시해 가장 먼저 5G 가입자 10만명을 확보했다. 이에 SK텔레콤은 'V50' 출시에 맞춰 공시지원금을 최대 77만3000원으로 책정해 KT(최대 60만원), LG유플러스(최대 57만원)보다 공격적 움직임을 보였다.

일부 대리점에서는 공시지원금 외에 불법 보조금도 과도하게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우에 따라 출고가가 120만원에 달하는 V50을 기기변경 및 번호이동 고객에게 사실상 0원에 판매하는 사례도 드러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평균 60만∼70만원, 최대 80만원의 판매 리베이트(판매장려금)를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가이드라인 상 30만원을 웃도는 리베이트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소지가 있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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