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무역긴장 완화 기대감에 2100선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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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코스피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20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94포인트(0.53%) 오른 2092.7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074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5억원, 480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08포인트(0.00%) 오른 2081.92에 거래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반드시 타결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미중 무역긴장이 완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루이지애나주로 유세를 떠나기 직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은 무역협상 타결을 원하고 있다"며 "그것은 반드시 이뤄질 것"(it's absolutely going to happen)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약간의 사소한 다툼(a little squabble)이 있지만 중국과의 무역협상은 붕괴되지 않았다. 아주 잘될 것"이라며 "우리(미국)는 매우 강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중 무역협상이 분쟁으로 재부각되면서 국내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다음달 1일부터 6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5∼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은 지난 10일부터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한 상태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보합세를 보인 현대차(0.00%)를 제외하고 삼성전자우(0.44%), 셀트리온(0.26%), LG화학(2.71%), 신한지주(0.56%), POSCO(0.21%), 삼성바이오로직스(1.14%) 등이 강세인 반면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0.13%), SK텔레콤(-0.58%) 등이 약세로 거래를 끝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4포인트(2.74%) 오른 729.60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억원, 604억원 순매수했으면 개인이 620억원 순매도했다.

유일하게 하락한 메디톡스(-1.02%)를 제외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1.93%), CJ ENM(2.10%), 신라젠(2.19%), 헬릭스미스(6.16%), 포스코케미칼(5.66%), 에이치엘비(4.59%), 펄어비스(2.47%), 스튜디오드래곤(3.87%), 셀트리온제약(4.02%) 등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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