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즈 “아브라모비치, 첼시 향한 열정 여전해… 내가 직접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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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즈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왼쪽)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사진=로이터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영국과 러시아 사이의 긴장 관계로 인해 지난해 5월 영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 이러한 이유로 아브라모비치는 이번 시즌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 

여기에 첼시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1시즌 동안 선수 영입 금지 징계까지 받게 되면서 현지 언론들은 아브라모비치가 첼시를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즈는 아브라모비치가 여전히 첼시를 향한 열정에 가득차 있다고 언급했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루이즈는 “지난주 나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그와 직접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선수들 뿐 아니라 첼시의 모든 것을 사랑하며, 더 많은 승리와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루이즈는 “아브라모비치는 계속해서 다른 곳에 있었지만, 그의 심장은 스탬포드 브릿지에 있었다. 그는 여전히 클럽을 위해 정말로 열정적이다. 승리를 갈망하는 아브라모비치는 첼시를 향한 에너지를 잃지 않고 싶어한다”며 구단주를 향한 신뢰를 보였다.

또 그는 “아브라모비치는 첼시의 모든 것을 바꾼 인물이다. 15년 동안 얻은 15개의 우승 트로피가 이를 증명한다”며 아브라모비치가 첼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이번 시즌을 시작한 첼시는 한 때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천신만고 끝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오른 첼시는 2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 복귀를 확정지음은 물론, 유로파 리그 결승에도 오르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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