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탄력… 최고 20층 아파트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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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마을 위치도. /사진=서울시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원구 중계본동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노원구 중계동 30-3번지 일대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2009년 5월 정비구역으로 최초 지정됐으며 2012년 6월 노후된 주거지의 특성을 보전하면서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주거지보전사업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정비계획이 변경됐다.

이번에 상정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용지에는 최고 20층 높이로 2000가구의 분양용 아파트가 건축되며 주거지보전용지에는 최고 4층 높이로 698가구의 임대주택도 건립된다.

특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층으로 계획한 건축물중 고지대에 위치한 일부동의 높이를 조정해 건축위원회의 검토’를 받도록 하는 의견으로 수정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백사마을 등 중계본동 일대 주택재개발지역 정비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주거지보전사업이란은 재개발구역에서 기존 마을의 지형, 터, 골목길 및 생활상 등 해당 주거지의 특성 보전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건축물의 개량 및 건설 등의 사항을 포함해 임태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을 말한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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