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상졸업, "반성 위해 졸업식은 불참"

 
 
기사공유
로이킴 정상졸업. /사진=장동규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미국 조지타운대를 예정대로 졸업한다. 오늘(16일) 로이킴 소속사 측은 "현재 로이킴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어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맞다. 다만 로이킴은 재학중 학교생활에 매우 충실했고 이번 학기 역시 최선을 다했다. 졸업 여부에 관한 것은 학교 측의 결정이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앞서 빅뱅 전 멤버 승리, 정준영,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음란물을 불법 공유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다. 로이킴은 경찰에 출석해 "제일 먼저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셨던 팬 분들, 가족 분들,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고 로이킴은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됐다.

한편 이 사건이 재학 중이던 조지타운대학교에 전해지며 졸업이 어려울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지타운대는 성적 학대를 학교 규율로 금지하고 있으며 교칙을 위반할 경우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조지타운대 교내신문이 '한국 K팝스타, 여러명과 성추행 스캔들에 연루된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로이킴 사건을 상세히 다루기도 했다.

매트 힐 조지타운대학교 대변인은 코리아타임스에 '조지타운대는 보고된 성적 일탈 사례에 대해 확실하게 조사해 즉각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번 사건을 대단히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각각 사건들을 공정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조지타운대학교는 결국 로이킴에게 졸업장을 주기로 결정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88.86상승 24.0218:01 10/22
  • 코스닥 : 655.91상승 6.7318:01 10/22
  • 원달러 : 1169.70하락 2.318:01 10/22
  • 두바이유 : 58.96하락 0.4618:01 10/22
  • 금 : 59.38하락 0.3218:01 10/2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