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멕시카나치킨 등 외식업계, 식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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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가 식품 브랜드와 협업하여 출시한 새로운 맛의 신제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외식업계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식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이에 따른 매출 상승을 기대하는 한편 각 사의 충성고객층을 확대하는 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키피 땅콩버터를 활용한 이색 상품 ‘스키피샌드위치’를 출시했다. 스키피샌드위치는 쫀득하고 진한 스키피 땅콩버터와 새콤달콤한 믹스베리잼이 촉촉한 식빵 안에 가득 들어있는 제품이다. 땅콩버터의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달콤한 맛과 함께 어우러져 일명 ‘단짠’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크라운제과의 인기 스낵 ‘죠리퐁’과 5월 이달의 맛 ‘아이스 죠리퐁’을 출시했다. 이와 더불어 죠리퐁을 활용한 신메뉴인 ‘스노우 모찌 죠리퐁'과 '죠리퐁 쉐이크'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도 '롯데제과'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 치토스 치킨 '콘스프맛'을 출시했다. 
이색 콜라보레이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멕시카나는 신선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맞춰 또 한 번 롯데제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치토스치킨 2탄 콘스프맛'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위에 달콤하고 고소한 콘스프맛 시즈닝 가루를 뿌려 완성된 제품이다. 기존의 치토스 치킨이 매콤달콤한 맛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2탄 콘스프맛 치킨은 맵지 않아 어린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는 지난 4월, 삼양식품의 불닭소스와 컬래버레이션하여 신제품 ‘불닭 피자’를 선보였다.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는 불닭볶음면의 성공에 힘입어 불닭볶음면의 소스만을 따로 제품화한 것으로, 파파존스 피자는 업계 최초로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피자에 입혀내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불닭 피자’는 ‘불닭 핫 치킨 바베큐’와 ‘불닭 크림 치즈 소스’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으로 파파존스 전 메뉴를 통틀어 가장 매운맛을 선보인다.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불닭 피자’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현재까지 판매 중이다. 이에 ‘불닭 피자’를 정식 메뉴로 론칭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외식업계와 식품 브랜드가 협업할 경우 각 사의 인지도와 노하우를 배가시킬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양쪽의 충성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이러한 협업 마케팅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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