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원정승 따낼까… 20일 새벽 신시내티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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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사진=AFP=뉴스1
LA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류현진(32)이 오는 20일(한국시간) ‘원정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2시1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번 등판은 홈에서 강한 반면 원정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 류현진이 호조를 이어갈지 여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류현진은 올해 5승1패 평균자책점 1.72의 눈부신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8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24이닝 무실점 행진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는 모두 안방에서 거둔 성적이다. 원정에서는 3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93에 그쳤다. 이 같은 성적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상위권에 들어가지만 안방 성적이 워낙 좋기 때문에 비교된다.

특히 1점대 방어율을 유지하면서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투수진 중 수위를 다투고 있는 만큼 이번 원정 결과에 눈길이 모인다.

이번 원정에서 첫 승을 낚기 위해서는 팀 타선도 힘을 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저스 타선은 올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다. 홈 25경기에서 타율 0.269, 43홈런, 138타점을 기록하는 동안 원정 20경기에서는 타율 0.238, 27홈런 90타점을 올렸다.

한편 류현진은 신시내티전에 통산 6경기에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올해 팀 타율은 다소 약해졌지만 44경기에서 63홈런을 때려낸 만큼 포볼을 주느니 홈런을 맞겠다는 류현진으로서는 방심할 수 없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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