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 추적… 노르웨이 장씨 의혹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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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을 추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6년 5월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결혼 6개월차 신혼부부인 전민근·최성희씨 부부의 실종사건이 전파를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씨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장모씨와 관련한 의혹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 역시 장씨가 부부의 실종사건에 연관됐다고 강하게 의심하고 있었다.

해외에 거주 중인 장씨는 부부가 실종되기 전 장씨가 한국에 입국했다가 한국을 떠났다. 특히 장씨는 귀국 사실을 자신의 친정에 알리지도 않았으며 숙박 정보가 남지 않는 사우나, 찜질방 등에서 현금으로만 결제하는 등 수상한 행보를 보였다.

장씨는 또한 실종된 신혼부부가 결혼할 당시 결혼을 하게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으며, 귀국했을 때의 구체적 행적을 밝히라는 경찰의 서면질의에 두루뭉술하게 답변했고 귀국 권유에도 응하지 않았다.

결국 경찰은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2017년 8월 노르웨이에서 장씨가 체포됐지만 노르웨이 법원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범죄인 인도 기각 결정을 내리며 아직까지 제대로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장씨를 만나기 위해 전씨의 어머니와 함께 노르웨이로 향했다. 그러나 장씨 남편의 신고로 현지 경찰이 제작진과 전씨 어머니에게 접근 금지명령을 내려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6.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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