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0 출시 일주일만에 10만대 팔았다… 전작보다 판매량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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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LG전자의 V50 씽큐(이하 V50)이 출시 일주일만에 10만대 넘게 팔렸다. 이는 전작 대비 4배 이상 판매가 늘어난 셈이다. LG전자는 최근 미국시장에서 V50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만큼 국내와 북미에서 쌍끌이 흥행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V50은 지난 10일 출시된 이후 10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출시된 V40이 출시 일주일 동안 2만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많이 팔린 셈이다. LG전자는 V50이 2014년 G3 이후 최대의 판매기록을 세우면서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V50의 기록적인 판매량은 이통3사가 역대금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통3사는 한대당 70만원이 넘는 공시지원금과 불법보조금을 제공하면서 출시 첫날부터 공짜폰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판매점에서는 V50의 출고가 119만9000원을 넘는 보조금을 지급하며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현금을 더 받는 기현상도 목격됐다.

V50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에서 공개될 당시 각종 비난에 휩싸였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홍보하면서 새 폼팩터의 시작을 알린 것과 달리 V50은 듀얼스크린을 선보이면서 시대에 뒤떨어 진다는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결과는 시장의 예상과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V50이 MC사업본부의 16분기 연속 적자 행진 고리를 끊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V50이 처음 공개됐던 것과 달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출시해 반등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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