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라스' 고사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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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라스 고사이유. /사진=레이블SJ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 출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안티가 많아져 힘들었다"고 밝혔다. 규현은 최근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라디오스타’ MC 자리의 무게감과 예능감을 발굴해준 프로그램의 소중함을 전했다.

규현은 "'라디오스타'를 6년 가까이 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에게 내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고, 나도 시작하고 되게 즐겁게 했다. 근데 몇 년 지나다 보니 어느 순간 내 안티가 갑자기 엄청 많아졌더라. 왜 갑자기 안티가 많아졌나 싶었는데 프로그램 특성상 게스트가 나오면 약 올려야 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거였다. 난 예능적인 거니까 다 이해해 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게 알게 모르게 계속 쌓여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내가 수많은 안티 분들의 욕이나 이런 것들로 인해 너무 가슴 아파하며 혼자 집에서 울기도 하고 속상해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수요일 녹화인데 화요일만 되면 잠도 안 오고, 군 복무 시작하기 전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과 MC들에게도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규현은 "이번에 제작진 분들이 제안을 주셨는데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즐기며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다행히 이해를 해주더라. 많은 분들이 키워줬더니 배신했다고 말하더라. 좀 속상하긴 한데 난 지금까지도 날 많이 발전시켜준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MC가 돼 게스트들을 공격하는 건 못하겠지만 언제라도 불러주면 나갈 거라고 형님, 제작진 분들에게 다 말씀드렸다. 나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안 좋게 안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젠 스트레스 안 받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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