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6경기 602골' 메시, 클럽 통산 득점서 호날두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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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의 클럽 통산 득점 기록을 넘어선 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리오넬 메시가 홀로 두 골을 뽑아내며 최고의 활약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일정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메시는 개인 클럽 통산 골 부문에서 같은날 아탈란타전에서 침묵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쳤다.

메시는 19일 오후 (현지시간) 스페인 에이바르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라리가 최종라운드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팀이 선제골을 내준 전반 31분, 문전 침투 후 아르투로 비달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한 메시는 곧이어 이반 라키티치의 스루패스를 받고 깔끔한 로빙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순식간에 역전을 이끌어냈다. 다만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전반 종료 직전 파블로 데 블라시스에게 환상적인 발리골을 내주며 경기를 2-2로 마무리했다.

이날 두 골을 추가한 메시는 리그에서만 36골을 기록하며 3시즌 연속 라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이날 개인 통산 6번째 피치치(라리가 득점왕)를 차지한 메시는 라리가 역대 최다 득점왕 부문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전설 텔모 사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리그에서 13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세비야의 파블로 사라비아와 함께 공동 도움왕에 오르며 2시즌 연속으로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시즌 50골을 기록한 메시는 개인 클럽 통산 득점(686경기 602골)에서 호날두(803경기 601골)를 제쳤다. 아탈란타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등 다소 부진한 호날두는 파비오 콸리오렐라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세리에A 득점왕 등극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태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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