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승용차 12%, 2024년이면 'V2X 시스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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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X global production. /사진=IHS Markit
전세계 승용차의 12%가 2024년이 되면 차량사물통신(V2X) 시스템을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2024년 전세계 승용차 중 V2X를 장착한 차량은 112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세계 승용차의 12% 수준이다.

V2X는 유무선망으로 차량과 차량, 도로 등 인프라, 모바일 기기 등과 정보교환을 실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의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IHS마킷은 보고서를 통해 V2X가 근거리전용무선통신솔루션(DSRC) 중심으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초반에는 셀룰러 V2X 기술(C-V2X)이 주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DSRC는 이미 기술적인 측면에서 입증됐으나 현재 중국 등 다수의 업체들이 C-V2X 기반으로 초기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다수의 지역에서 시장모멘텀을 얻고 있다.

중국은 2020년에 C-V2X 기술을 적용한 승용차 약 63만대를 생산해 전세계 V2X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2024년까지 이 같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IHS마킷은 전망했다. 이어 유럽이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으로 봤다. 물론 아직 DSRC 기반의 솔루션에 다수가 의존하고 있어 2020년까지 약 41만대 이상의 관련 차량을 선보이고 2023년이 되면 C-V2X 기반 차량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 일본과 한국은 2021년까지 DSRC 기반의 솔루션 발전이 이뤄지고 양국에서 약 6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IHS마킷은 전망했다. 북미에서도 C-V2X를 장착한 차량이 2021년부터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와 남미에서는 각각 2023년, 2024년까지 V2X 관련 차량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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