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아파트가 지방에서 인기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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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한 브랜드아파트 단지. /사진=김창성 기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가 서울과 수도권(경기·인천)보다 지방에서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1월 1일~2019년 4월30일까지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를 분석한 결과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대형 건설사(2018년 시공능력평가 20위 기준)의 브랜드아파트는 총 99개단지(지역도시공사 브랜드 제외)며 이 중 상위 10개 단지 중 7곳은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다.

기존에는 해당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 건설사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얻었지만 아파트 선택 시 브랜드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지속된 결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는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해외플랜트, 토목, 기반시설 등 다양한 건설 경험이 풍부해 중소 건설사에 비해 우수한 건설 노하우와 뛰어난 숙련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수요자의 취향 및 생활패턴에 따라 평면구성을 다양화하거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준공 후에도 철저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규제 강화로 부동산시장이 다소 침체됐지만 지방에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역 건설사에 비해 차별화된 상품성과 뛰어난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이 같은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상반기 지방에서 공급되는 주요 브랜드아파트는 ▲사송 더샵 데시앙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힐스테이트 다사역 ▲광주 화정 아이파크 등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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