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백기투항에 달렸다… 버티기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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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머니S DB.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경제적 타격을 얼마나 버티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타협보다 백기투항에 무게가 실린다는 주장이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미중 무역협상은 대치국면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양국의 입장차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았다면 타결도 가능했겠지만 현재는 적당한 선에서의 협상 타결은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일단 확대하기로 예정된 관세는 때려놓고 협상은 협상대로 계속 진행하는 투트랙 방식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다음달 말 G20 정상회의에서 타결 가능성은 낮고 장기화되다가 타결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적당한 선에서의 타결이 아니라 어느 한쪽이 백기를 들고 투항하는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협상 승패는 미국과 중국 중 누가 더 오랫동안 확대된 관세부담을 견디면서 자국 경기가 버텨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무역협상 장기화는 국내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크레딧채권의 레벨 부담을 완화시켜 재차 강세 시도를 유도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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