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곁들이는 ‘페어링 푸드’ 찾는 소비자 늘어

 
 
기사공유
국내에서 와인의 인기가 뜨겁다. 국내 와인 소비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국내에서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대중화 바람을 탔다. 최근 들어서는 내추럴 와인, 제3세계 와인, 소용량 와인 등 관심 상품군도 다양해졌다.

와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와인과 함께 곁들이는 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통 와인 안주로는 치즈를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미국식 중국요리, 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음식과 함께 페어링 하는 추세다. 

◆ 피에프창 – 와인 & 미국식 중국 요리
글로벌 아시안 비스트로 ‘피에프창(P.F. Chang’s)’은 중식을 기반으로 한 아시안 푸드를 미국식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제공한다. 각 매장 내에 오픈 바가 배치되어 있으며 와인, 맥주, 칵테일, 고량주 등 폭넓은 주류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피에프창은 ‘미국요리엔 맥주, 중국요리에는 고량주’라는 보편적 인식과 달리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 종류 별 와인 리스트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피에프창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웍(Wok)에서 고온에 빠르게 볶아낸 피에프창 요리의 경우 뒷맛이 깔끔한 와인과 의외로 궁합이 좋다는 평이다.

피에프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호주 프리미엄 와이너리 우드스톡(Woodstock)과 함께 다양한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건강한 식물성 청징제를 사용한 우드스톡의 유기농 와인을 선보인다.

◆ 쉐이크쉑 – 와인 & 햄버거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 역시 버거 메뉴와 궁합이 좋은 다양한 음주류 메뉴를 제공 중이다. 와인 메뉴로는 라파주 와이너리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위해 특별 생산한 쉑와인(쉑 레드, 쉑 화이트)이 준비되어 있다.

쉐이크쉑은 올해 초 인공적인 첨가물을 배제하고 유기농 포도로만 양조한 내추럴 와인 3종과 함께 버거 신제품 ‘체다쉑’을 한정 출시하기도 했다. 식음료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내추럴 와인’을 발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버거와 와인이라는 이색 조합을 경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코베타이 - 코리안, 태국, 타이요리와 함께
경기도 오포읍 맛집으로 알려진 퓨전요리 '코베타이'는 130평이 넘는 넓은 공간에서 익숙한 요리와 함께 베트남과 태국을 대표하는 메뉴인 쌀국수, 분짜, 똠얌꿍, 뿌팟봉커리 등을 즉석에서 즐길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베트남식 커피, 코코넛밀크커피스무디, 망고주스 등 40여가지 메뉴를 즐길수 있다.

코베타이 (사진=강동완기자)

판매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대규모 키즈존을 마련해 아이가 있는 가족 손님들에게 복합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베트남과 태국요리와 함께 어울리는 와인은 함께하는 가족에게 즐기기에 좋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60.69하락 17.2518:03 10/18
  • 코스닥 : 646.69하락 2.618:03 10/18
  • 원달러 : 1181.50하락 5.518:03 10/18
  • 두바이유 : 59.42하락 0.4918:03 10/18
  • 금 : 59.70상승 0.4718:03 10/1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