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상한가 직행…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 효과 입증

 
 
기사공유
디알텍 홈페이지. /사진=디알텍 홈페이지 캡처

코스닥 상장사이자 유방암 진단기기 제조업체인 디알텍이 참여한 '3차원 융합영상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이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22일 오후 1시35분 현재 디알텍은 전 거래일 대비 30%(480원) 오른 20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디알텍이 참여한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관련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술은 디알텍이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 산하 한국전기연구원(KERI)에 따르면 이날 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 최영욱 박사팀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 융합연구 사업을 통해 '3차원 융합영상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서울아산병원의 소규모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구는 총괄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수열 박사팀), 한국과학기술원(조승룡 교수팀), 가천대학교(김광기 교수팀), 서울아산병원(김학희 교수팀), 디알텍이 참여해 2013년부터 5년간 진행됐다.

서양인과 비교해 크기가 작고, 치밀한 유방조직을 가진 한국 여성 환자의 경우 기존 엑스선 유방 촬영술보다 유방암 검진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최영욱 박사팀이 개발한 기술은 기존의 촬영기술과 달리 유방을 방사선과 근적외선을 사용한 3차원 융합 단층영상으로 관찰할 수 있어 진단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디알텍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어난 100억2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0.0% 늘어난 2억5900만원이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80.62하락 8.2418:01 10/23
  • 코스닥 : 658.98상승 3.0718:01 10/23
  • 원달러 : 1172.40상승 2.718:01 10/23
  • 두바이유 : 59.70상승 0.7418:01 10/23
  • 금 : 58.95하락 0.4318:01 10/23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