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브라이너 “더 좋은 상태로 다음 시즌 맞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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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로이터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최고의 성과를 냈다. 리버풀과 역대급 우승 경쟁 끝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연패를 달성했으며 리그컵(카라바오컵)과 FA컵을 연이어 차지하면서 사상 최초로 ‘잉글리시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러나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만한 시즌이었다. 2016-2017시즌부터 2년 연속 EPL 도움왕에 오르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한 데 브라이너는 이번 시즌에는 잦은 부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지난달 4일(한국시간) 카디프 시티전에서 시즌 세번째 복귀전을 치른 데 브라이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홀로 도움 3개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건재함을 알렸다. 그러나 소속팀 맨시티는 토트넘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밀리며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토트넘과 EPL 35라운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또다시 쓰러진 데 브라이너는 리그 최종전과 왓포드와의 FA컵 결승전에 교체 출전해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FA컵 결승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이런 가운데 데 브라이너는 다음 시즌 몸 상태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22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데 브라이너는 “내 커리어에서 치명적인 두 차례의 부상을 당한 올해가 가장 최악이었다. 이렇게 많은 부상을 당한 적은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두 차례의 사고가 있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저 내 몸이 신체적으로 여러 경기를 연속해서 치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그러나 여름 휴식 기간과 준비를 통해 다음 시즌에는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서 본인의 상태를 더욱 끌어올려 차기 시즌을 맞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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