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공장에 핀 예술·자유의 꽃, 베이징 798 가보니

 
 
기사공유
공장단지가 예술공간으로 변신한 곳이 많다. 서울만 봐도 문래동과 성수동이 그런 데다.

일본말로 ‘마찌꼬바’(町工場)로 불렸던 도심 소규모 공장의 빈 틈을 예술인들이 들어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러한 곳의 키워드는 ‘맛집’ ‘벽화’ ‘카페공방’ ‘자유여행’ ‘데이트 코스’다. 사진과 영상을 앞세운 ‘인싸’의 핫플레이스인 셈이다.

중국의 베이징에는 대륙의 스타일에 걸맞은 예술공간이 있다. 베이징 동북부 다샨즈의 ‘798예술구(藝術區)’가 바로 그곳이다.

798예술구는 원자탄 등을 생산한 중국의 군수생산기지였다. 도심 군수산업시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자리에 1980년대 예술인들이 모여들었다. 2000년대는 서방의 갤러리들이 주목했다.

798예술구가 국내외 관심을 받자 중국 정부는 2008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798예술구를 문화특화지역으로 선정했다.
 

베이징(중국)=박정웅 parkjo@mt.co.kr

여행, 레저스포츠를 소개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81.72상승 13.5510:57 10/16
  • 코스닥 : 651.46상승 4.6610:57 10/16
  • 원달러 : 1185.70상승 0.510:57 10/16
  • 두바이유 : 58.74하락 0.6110:57 10/16
  • 금 : 59.42하락 0.6110:57 10/1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