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폭염보다 '후끈한' 수성 범어 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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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 시장은 날씨만큼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다. 지난해 지역별 청약 경쟁률에서도 대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을 정도다. 또한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의 경우 아파트 분양권에 최대 3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다. 수성구에서도 최중심지로 꼽히는 범어동의 지난 1분기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2069만원에 달해 서울의 도심 지역인 종로구(2099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방 도시로서는 이례적인 모습이다
대구시 수성 범어 더블유 견본주택. /사진=정우룡 기자
◆수성 범어 더블유 오픈, ‘입지·완성도·설계’ 호평 쏟아져

‘수성 범어 더블유’가 23일 본보기집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기자가 현장을 찾았을 때 견본주택 오픈 1시간 전임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행렬이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길게 이어졌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은 수성학군을 품은 학세권이다. 단지는 범어동에서 최중심 입지와 대구 역대 최고층 주거시설이라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사전 홍보관에 매일 수십통의 문의 전화가 왔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견본주택 1층에 마련된 모형도와 상담석에는 도우미들의 설명에 귀 기울이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총 1868 세대의 매머드급 단지에 대한 관심이다.

특히 오피스텔이 눈이 들어왔다. 대구 남구에서 온 강모(42)씨는 “아파트는 경쟁률이 높을 것 같아 고민이었는데 오피스텔이 아파트와 같은 동에 있고 평면도 잘 빠져 청약할 생각”이라며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청약 조건도 자유로워 사람들이 몰릴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시공은 맡은 아이에스동서는 혁신 설계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비교적 열위한 곳에 개별동으로 짓지만 수성 범어 더블유는 아파트와 같은 동에 들어선다. 또한 구조적으로 아파트에 비해 불리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아파트 대비 분양가를 대폭 낮춰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058만원, 오피스텔의 평균 분양가는 1090만원이다.
대구시 수성범어 더블유 유니트. /사진=정우룡 기자
◆오피스텔 ‘트렌드 반영된 가변형 특화설계’… 최고마감재는 기본

견본주택 2층에는 오피스텔 2타입이 전시돼 있었고 3층은 아파트 유니트 3곳이 있었다.

오피스텔은 붙박이장 옵션 선택이 가능하고, 전용 78㎡ 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기호에 따라 침실 2개소를 합치거나 분리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선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를 대신할 수 있는 중소형 주거시설로 입주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아파트 상품설계도 눈에 띈다. 독일의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HACKER와의 제휴를 통해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고급형 월타입 후드를 선택할 수 있고 가변형 벽체도 적용된다.

또한 타입별로 3구의 가스쿡탑, ㄷ자형 주방, LED조명, 유럽산 프리미엄 수전 등 주방 편의 시설을 설치했고 욕실에도 고급 천연석 선반, 휴대폰 거치 겸용 휴지걸이, 수납형 욕조, 바닥 난방 등을 도입했다. 천정 높이도 일반아파트 보다 15cm 높아 개방감을 확보했다.

분양소장 아이에스동서 한재일 과장은 “대구의 랜드마크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혁신 설계를 집약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피스텔은 29(수)~30일(목) 양일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6월4일(화)에 발표된다. 계약은 6월10~11일에 진행된다.

아파트는 2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31일 아파트 1,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6월7일(금)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이어 18~20일 3일간 정당계약을 맺는다.
대구시 수성 범어 더블유. /사진=정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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