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논란' 코오롱티슈진, 오름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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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사진=코오롱 제공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논란으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코오롱티슈진이 24일 급등세다.

코오롱티슈진이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88%(170원) 상승한 9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이 실사로 모든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인보사의 세포 변경 경위를 규명할 식약처 현지 실사단이 지난 1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현지 실사를 마친 뒤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실사단은 인보사의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과 세포주 제조소 우시, 세포은행 보관소 피셔 등 3개 업체를 방문해 세포가 바뀌게 된 경위와 시기 등을 조사한다. 현지 실사단 규모는 5~10명으로 알려졌다. 보통 해외 현지 실사가 2인 1조로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최대 5배 규모다.

식약처가 대규모 현지 실사단을 꾸린 것은 각종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인보사 허가 과정이 석연치 않다며 당시 식약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예정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실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는 2017년 7월 식약처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으나 최근 주성분 중 연골세포가 실제로는 신장세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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