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미달이'라는 이름 싫었던 적 있었냐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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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영상 캡처

'두시 만세' 김성은이 사춘기 시절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3~4부에서는 '미달이' 배우 김성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준형은 김성은의 '미달이'라는 수식어를 언급하면서 "미달이라는 이름이 싫었던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은은 "사춘기 때는 미달이라는 이름이 싫었다. 사춘기 때는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도 다 예민할 때 아니냐. 놀림을 많이 받았다. 상처가 됐던 시기가 있다. 지금은 김성은이라는 이름을 더 알릴 수 있도록 미달이가 있어 준 것이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활동 당시에 극성맞게 저를 대했던 분들도 계셨다. 그리고 활동 중단하고 학교를 다닐 때 저를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바라봤다. 저는 미달이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실제 김성은은 화가 나도 화를 못내는 성격인데, 미달이는 주먹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성격은 안 바뀌더라"며 웃었다.

아울러 그는 미달이 연기에 대해 "저는 타고난 것은 없다고 보는데, 훈련을 했다면 미달이가 탄생하지 않았을 것 같다. 훈련으로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어머니께서도 딱히 훈련을 안 시키셨다. 제가 대본을 안 외워도 현장에서 감독님께 혼나게 했지, 엄마가 저를 붙잡아놓고 연기를 시키진 않으셨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은은 연극 '보잉보잉'으로 부산에서 오는 8월 25일까지 공연한다. 연극 '보잉보잉'은 바람둥이 주인공 조성기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미모의 스튜어디스 이수, 지수, 혜수와 아슬아슬한 삼각 애정행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스위스 작가 마르크 카몰레티(1923~2003)의 동명 원작을 번안·각색한 작품이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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