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클럽 사고' 운전자, 과속 확인… 제한속도 30km→ 85km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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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클럽 사고 현장. /사진=뉴시스(인천소방본부 제공)

초등학생 2명이 숨지는 등 8명의 사상자를 낸 FC인천시티 축구클럽 승합차 운전자가 사고 당시 과속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사고를 낸 승합차량이 당시 시속 85km로 달렸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주택단지와 인접해 있어 제한속도가 30km이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A씨(24)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에서 이 내용을 포함시켰다. 도로교통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다음주 중 경찰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6일 저녁 7시5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근 사거리에서 FC인천시티 축구클럽 스타렉스 승합차를 몰고 운행하다가 B씨(여·48)가 운전하던 카니발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C군(8) 등 2명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초등학생 3명이 다쳤다.

A씨는 "(사고당시) 황색 신호인 것을 보고 빨리 지나가기 위해 교차로에 진입했다"고 말하며 신호위반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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