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봉준호 감독 '귀여운 대화' 포착… "이거 언제까지 쳐야 돼" "하하. 배고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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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봉준호. /사진=로이터

영화 ‘기생충’으로 칸영화제에서 박수갈채를 받던 봉준호 감독이 배우 송강호와 나눈 대화가 포착됐다.

영화 '기생충'은 지난 21일 밤 10시30분(이하 현지시각)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공식 상영회 직후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영화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박수 소리는 8분여간 2300석 규모의 뤼미에르 극장을 가득 메웠다.

공식 상영회에 참석한 봉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관객에게 손을 흔들었다.

박수 세례가 좀처럼 그치지 않자 송강호는 봉 감독에게 "이거 언제까지 쳐야 되냐"고 물었다. 이에 봉 감독은 환히 웃으며 "하하. 배고픈데"라고 답했다.

이어 봉 감독은 이선균 등 자신의 오른쪽에 있던 배우를 향해 "배고프다"고 말했다.

봉 감독과 배우들의 대화는 카메라에 포착돼 칸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봉 감독의 발언이 'I'm hungry'(배고프다)로 번역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엽다", "굶고 다니지 마라", "재밌어서 영상 6번이나 돌려봤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25일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뜨거운 화제작이 된 '기생충'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한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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