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부양 나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보유지분 6만주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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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우리금융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주가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지주사 중 가장 낮았던 우리금융지주는 외국인 지분율도 오르는 추세다. 

27일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올 들어서만 네 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우리금융의 주식 5만8127주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손 회장은 19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도쿄와 홍콩에서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이번 IR은 3일간의 일정 동안 도쿄와 홍콩에 위치한 국부펀드,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등 10개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자자들의 면담수요가 많아 미팅 횟수를 제한하려 했으나, 많은 투자자들과 소통하길 원한 손 회장의 의지가 강해 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는 게 우리금융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주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이번 해외 IR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지난 1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경상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경영성과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며 "손 회장의 해외 IR 진행 기간과 이후에 우리금융에 대한 외국인 보유비중·순매수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이 도쿄·홍콩 IR를 진행한 19일부터 3박 4일간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외국인 주식 보유 비중이 29.73%에서 29.90%까지 늘며 30%에 육박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오는 8월 하순 미국 등 북미지역 IR를 계획하고 있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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