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동나이대 수준 넘어선 이강인, U-20 월드컵서 실력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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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세네갈과 8강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던 이강인(왼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강인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연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의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환상적인 크로스를 올리며 오세훈의 결승골을 도왔던 이강인은 지난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는 팀의 세 골 모두에 직접 관여하며 한국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이강인은 지난 9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세네갈과 8강전에서 1골 2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4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강인은 또래보다도 두 살이나 어리지만, 특출난 탈압박 능력과 패싱력, 킥력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매 경기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연장 전반 6분에는 조영욱을 향해 환상적인 패스를 건네며 팀의 역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스페인 매체 역시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동 나이대 수준이 아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이 한국인의 폭발적인 활약은 화젯거리다. 대회에서 전 세계를 향해 스스로를 증명하고 있는 이강인은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경기 내 최고의 선수였던 그는 한국을 4강으로 이끌었다”며 그의 뛰어난 실력을 강조했다.

다만 매체는 “이강인의 미래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다. 발렌시아에서 성장해야 하지만, 그에게 맞는 플레이메이커 포지션은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시스템에서 자리를 잡기 어렵다. 여러 팀이 이강인에 관심을 드러냈지만, 발렌시아는 아직 이강인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라며 소속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강인의 상태를 염려하기도 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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