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의혹' 끊이지 않는 YG 소속 ★들 마약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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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위) 비아이(아래). /사진=뉴시스, 장동규 기자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또 소속 가수 마약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12일 한 언론매체는 비아이가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발견했다면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A씨와의 메신저 공개 및 관련자의 증언을 보도했다. 또 대마초 흡연과 LSD 구매 요청 등의 정황이 포착됐지만 경찰이 비아이를 조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비아이는 해당 메신저를 통해 A씨에게 “그건 얼마면 구하냐?”, “엘(LSD)은 어떻게 하는거임?” 등을 묻기도 했다.

이에 대해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때 너무나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크게 실망하고 상처 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며 "다시 한 번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 박봄. /사진=뉴스1, 장동규 기자

YG는 그간 수차례 소속 가수들의 마약 관련 범죄 연루로 곤욕을 치렀다. 팬들 사이에서는 YG를 ‘약국’에 비유하며 조롱하고 있을 정도로 마약 관련 의혹은 끊이지 않았다.

2011년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일본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지드래곤은 “일본 클럽에서 누군가에게 받아 피웠는데 대마초인 줄 몰랐으며 처음에는 담배라고 착각을 했다”고 언급한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2014년에는 2NE1 멤버로 활동했던 박봄이 마약류 밀수 논란에 휩싸였다. 박봄은 2010년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 82정을 할머니가 거주하는 인천으로 물품을 받으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지만 결국 조사 끝에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2016년에는 YG 스타일리스트로 잘 알려진 양갱이 코카인 및 대마초 흡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2016년 7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탑. /사진=임한별 기자

아울러 2017년 6월에는 빅뱅 멤버 탑이 대마초 사건으로 한 차례 큰 파장을 일으켰다. 탑은 2017년 2월 의무경찰 입대 후, 입대 전인 2016년 10월 자택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전력이 드러나 결국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YG 블랙레이블 소속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쿠시도 지난 3월 마약 혐의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지면서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및 약물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추징금 87만5000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올해 가수 승리가 연루된 클럽 ‘버닝썬 사태’가 터지며 마약 관련 피의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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