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나폴리 핵심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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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에 포착된 나폴리의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사진=로이터

차기 시즌을 앞두고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를 영입하면서 선수단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나폴리의 핵심 선수로 성장한 파비안 루이스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레알이 루이스에 흥미를 가지면서 영입 리스트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레알 베티스 유스 출신으로 2014-2015시즌 베티스에서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른 루이스는 2017-2018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위 등극에 기여했다.

이런 활약상을 바탕으로 루이스는 3000만유로(약 402억원)의 이적료를 통해 나폴리에 입성했다. 알랑과 함께 나폴리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킨 루이스는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지휘 하에 더욱 성장했다.

189㎝의 큰 키를 바탕으로 버티는 힘이 좋은 루이스는 훌륭한 태클 능력을 갖췄으며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평균 90%에 육박하는 패스 성공률을 바탕으로 경기당 2.3개의 키 패스를 기록하는 등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통계 매체 ‘옵타’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루이스를 이번 시즌 세리에A 베스트 11에 선정하기도 했다.

이제 23세에 불과한 나이도 그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지난 8일 페로 제도와의 유로 2020 예선 F조 3차전에서 스페인 소속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루이스는 스웨덴과의 예선 4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1도움을 올리는 등 팀의 3-0 대승에 기여했다.

레알을 비롯해 많은 팀이 탐낼 만한 자원으로 성장한 루이스지만, 주축 선수들을 지킨 채 차기 시즌에도 유벤투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나폴리는 당장 그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6000만유로(약 804억원) 이상의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그가 타팀으로 이적하는 것을 수락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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