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저축은행 자본적정성 '양호'… BIS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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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자본적정성./자료=금융감독원

올해 1분기 저축은행 자본적정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순이익 증가에 따른 자기자본 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보다 높은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현재 영업 중인 79개 저축은행의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54%로 지난해 말(14.33%) 대비 0.21%포인트 상승했다. 규제비율(7~8%)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BIS는 은행의 건전성을 점검하는 핵심지표로 수치가 클수록 은행 경영이 건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은 20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168억원)에 비해 83억원(3.8%) 줄었는데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207억원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자이익은 1조589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저축은행은 지난해 4분기에도 1조820억원 규모의 이자이익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4조1809억원의 이자이익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상승했다. 3월말 기준 총여신 연체율은 4.5%로 지난해 말 4.3%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3월말 4.5%와는 유사한 수준이다. 이 중에서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4.2%에서 3월말 4.6%로 0.4%포인트 상승했는데 특히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4.0%에서 4.4%로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2%로 지난해 말 5.1%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11.4%로 지난해 말 115.2% 대비 3.8%포인트 하락했으나 대상 저축은행 모두 100% 이상은 충족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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