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비사카, 크리스탈 팰리스에 맨유 이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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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완-비사카가 현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

크리스탈 팰리스의 유망한 풀백 자원인 아론 완-비사카가 구단 측에 이적 의사를 직접 내비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완-비사카는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 측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해 본인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의사를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완-비사카는 이적료를 두고 벌이는 두 구단의 경쟁 사이에서 더 이상 붙잡히고 싶지 않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폭발적인 주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대인 방어 능력을 갖춘 완-비사카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꼽히는 풀백 자원으로 성장했다.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완-비사카는 EPL 소속 오른쪽 풀백 중에서 가장 많은 태클(129회)을 성공시켰으며 인터셉트(84회) 횟수 역시 해당 포지션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시즌 리그 6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도 실패한 맨유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특히 ‘노장’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등 오른쪽 풀백 자원 보강이 절실한 맨유는 21세의 신성 완-비사카를 영입해 취약 포지션을 확실하게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맨유는 완-비사카의 소속팀인 크리스탈 팰리스와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좁히고 있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그의 이적료를 5000만파운드(약 753억원)까지 책정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6000만파운드(약 903억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맨유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요구를 수용한다면 완-비사카는 7200만파운드(약 1084억원)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뤼카 에르난데스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풀백 선수로 등극하게 된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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