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증가에 ‘셰어하우스’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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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2인실 셰어하우스의 내부. /사진=김창성 기자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공유형 주거형태인 셰어하우스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다.

13일 셰어하우스 전문 플랫폼 셰어킴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서울에서 셰어하우스 거주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마포구(765명)다.

이어 ▲서대문구 494명 ▲강남구 429명 ▲관악구 303명 ▲광진구 289명 ▲성북구 260명 순으로 나타났다.

셰어하우스가 가장 많은 곳 역시 마포구가 139곳으로 1위이며 ▲강남구 70곳 ▲서대문구 62곳 ▲관악구 61곳 ▲광진구 45곳 ▲성북구 36곳으로 뒤를 이었다.

공통점은 모두 학생과 수험생 수요가 많거나 강남권 등에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많은 곳이다.

서울에 위치한 셰어하우스의 1인실 점유율은 56.3%, 2인실 점유율은 34.2%로 나타났으며 3인 이상의 다인실 점유율은 9.6%에 그쳤다.

특히 1인실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점유율이 12.2% 늘면서 1인 가구 수요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셰어하우스의 주택 유형은 다세대&다가구, 연립주택을 포함한 빌라가 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아파트 18.8% ▲단독주택 18.4% ▲기타 7.5% ▲오피스텔 1.9% ▲원룸 0.5%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셰어킴이 서울에 등록된 셰어하우스 705곳과 룸 3245개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입주자 남녀 비율은 남성 14%, 여성 86%로 나타났다. 이는 약 1년 전과 비교해 여성의 입주비율이 약 3% 증가한 수치로 주거 불안을 겪은 적 있는 1인가구 여성들이 보안 시스템이 잘 갖춰진 여성 셰어하우스로 주거지를 옮기면서 꾸준히 늘어난 수요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서울 셰어하우스 평균 보증금은 160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1만4000원 올랐고 같은 기간 평균 임대료는 42만1000원으로 5000원 떨어졌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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